굿바이 평양) 7. 자본주의의 맛을 보여주마 2006년 6월 문화



탈북자 강지민은 중국에서 여자들이 나오는 술집에 처음 가보게 된다.
브로커가 '자본주의의 맛'을 보여준다며 그를 데려간 것이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술을 따르는 여자들.
북한에서는 이런 여자들을 본 적이 없기에 그는 기겁을 한다.
당황하는 그를 보고 브로커는 실내가 떠나갈 듯 웃는다.
저자는 세상에 '술집여자'라는 직업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날 처음 알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알게된 것이지만 북한 여자들은 대체로 무뚝뚝하고 애교가 없다고 한다.
방송 아나운서도 군인처럼 말하니 오죽할까.
성교육도 전무해서(성은 지도층의 전유물이다) 몽정을 경험한 남자는 자신이 병이 있는 줄 안다.
그런 그들이 <기을동화>를 접하게 되고 몰래 남한 드라마를 시청한다.




북한 당국에서 금지한 엉덩이춤을 추고 있는 북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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