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평양) 5. 야, 우리 잊지 말고 잘 살라.- 2006년 5월 문화





강을 건너기 직전의 이야기다. 

(책에서는 ) 탈북자 강지민이 브로커를 통해 국경을 넘는 장면이 나온다.

다 건너니 여기저기 옷이 널브러져 있다. 탈북한 사람들이 벗어놓고 간 옷들이다.

'량강도 독초'라는 것이 나오는데 독한 담배인거 같다. 강을 넘기 전에 태우는 담배 한 대. 어떤 맛일까.

무산일기라는 영화도 있듯이 이 글에도 무산의 브로커 얘기가 나온다.

아, 우리 잊지 말고 잘 살라.

떠나는 친구에게 북에 있는 친구는 우리 잊지 말고 잘 살라고 말한다. 친구가 탈북계획을 짰다는 것이 알려져

보위부에 잡혀가 취조 받은 친구가 하는 소리다.

그에겐 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친구와는 마지막 통화라도 했지만 아버지에게는, 사랑하는 현주에게는 떠난다는 말도 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는 목숨 걸고 강을 건넌다.  자유를 찾아.






  못먹어 키가 작은 국경경비대 군인



   평양과는 확연히 다른 북한 지방 풍경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