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단상

신간이 나왔다. 신간이 나오면 영업은 배본 이후엔 어쨌거나 인터넷 서점을 도는 일부터 시작한다. 출판사마다 차이야 있겠지만 여기선 그렇게 해왔다. 그렇게 여러 곳을 돌다가 오늘은 A인터넷 서점에 갔는데, 책에 대해 이런저런 설명을 하다가 너무 노출하고 싶은 마음에 조금 오버를 해버렸다. 없는 일을 지어낸 것은 아니지만 F당의 모 의원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을 했는데, 나와는 맞지도 않는 당일 뿐만 아니라 서점에서 책 내용이 아닌 그런 것들을 가져다 붙이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지도 의문스럽다.

서점들 왔다갔다하며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오늘은 못내 마음에 걸린다.

by 작은울 | 2009/10/21 22:57 | 출판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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