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그 미 투 헬



얼마 전 여친이 이 영화의 시사회 관람권 두 장을 구했다고 해서 같이 보러 감.
보고 난 소감은.... 에... 참으로 경계가 모호한 영화랄까, 뭐 그런 느낌이었음.
분명 무서워야 할 장면에서 나는 왜 그렇게 어이가 없고 실소가 자꾸 터지는지.
가장 웃기는 장면은 - 공포영화에서 웃기는 장면이라니 ㅡㅡ; - 제일 마지막 장면. 그 장면이 가장 웃기다는 게 아니라, 마지막 모습을 보니, 그 전에 주인공이 무덤에서 온갖 똥폼을 다 잡는 모습이 떠올라서.....

한 줄 평 : 공짜라서 다행이었다.

by 작은울 | 2009/06/14 19:46 | 문화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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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둥글게 at 2009/06/17 01:48
어랏, 이거 유희열 라디오에서 이동진 기자가 완전 추천한 공포영화였는데 ㅎㅎㅎㅎ
저 공포영화 못보는 데 시험끝나면 이건 보러가려고 했거든요 :)

그나저나, 소식들었는데...건필하시길 바라요 !
곧 더 좋은 소식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 괜히 저까지 신나네요 ㅋㅋ
Commented by 작은울 at 2009/06/17 10:13
ㅋ 어찌보면 나름의 재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떤 사람은 공포와 유머가 적절하게 어울어졌다고 하기도 하니까. 사람 나름이지 뭐.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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