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3일
뜻밖의 일
어제 외근 나가서 경복궁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이쌤에게서 전화가 왔다.
"야, 너 내일을 여는 작가에 글 냈었냐?"
내 놓고도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를 하셔서 물으시니 당황스러웠다.
"아, 네... 내긴 냈는데..."
"너 작품 제목이 뭐냐?"
그것도 하도 갑작스러워 제목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어물어물하고 있느니 이쌤 왈,
"너 예심 통과했더라?"
"네?"
그러면서 이쌤은 자신은 예심을 보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어쨌거나 나중에 한국작가회의에 확인을 하고 나서 내가 응모했던 작품을 확인. 근데 당시에 내가 수정했던 원고가 어디있는지 찾지 못하고(대체 어디에ㅡㅡ;;) 예전 원고를 보았다. 그걸 보고 있노라니, 예심만 통과하길 천만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게 만에 하나 당선에 되서 사람들 앞에 펼쳐질 생각을 하니.... 무지하게 끔찍하다. 어쨌거나 250편 중에 11편 안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니, 뭐, 나도 글을 못 쓰는 건 아니구나 싶어 기분이훨훨 날아간다 나쁘진 않다.
"야, 너 내일을 여는 작가에 글 냈었냐?"
내 놓고도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를 하셔서 물으시니 당황스러웠다.
"아, 네... 내긴 냈는데..."
"너 작품 제목이 뭐냐?"
그것도 하도 갑작스러워 제목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어물어물하고 있느니 이쌤 왈,
"너 예심 통과했더라?"
"네?"
그러면서 이쌤은 자신은 예심을 보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어쨌거나 나중에 한국작가회의에 확인을 하고 나서 내가 응모했던 작품을 확인. 근데 당시에 내가 수정했던 원고가 어디있는지 찾지 못하고(대체 어디에ㅡㅡ;;) 예전 원고를 보았다. 그걸 보고 있노라니, 예심만 통과하길 천만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게 만에 하나 당선에 되서 사람들 앞에 펼쳐질 생각을 하니.... 무지하게 끔찍하다. 어쨌거나 250편 중에 11편 안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니, 뭐, 나도 글을 못 쓰는 건 아니구나 싶어 기분이
# by | 2009/06/13 22:15 | 살면서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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