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팔기

신간이 나와서 근래 며칠간 출판 영업 맛을 조금 보았다.

느낀 점 : 책 팔기 어렵다 ㅡㅡ;

이 책에 대해 구구절절이 이야기 해 봐야 온라인 서점 MD나 오프 서점 구매 담당자들은 모두 귓등으로 흘려 듣는다. 말하자면 투고 원고를 보는 출판사 담당자나 신춘문예 심사위원들이 첫 장 또는 초반부부터 흡인력(말하자면 상업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소설을 뒤로 휙휙 던져버리는 것과 비교할 수 있겠다. 문학 쪽은 특히 그렇다. 그중에서도 신인이 쓴 책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뭔가 상을 받았다거나 아니면 엄청난 파워블로거라거나 그도 아니면 학연 지연 혈연이 굵고 튼튼하거나가 아니라면......

결국 온라인에선 형식적인 인사, 오프에선 관행같은 매절 주문 외엔 별 성과가 없었다. 사장님은 인사라도 튼 게 성과라며 다독여 주셨지만, 에혀, 좀 답답하다.

by 작은울 | 2009/04/16 23:04 | 출판일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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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팔기지난 금요일에 또 외근. 오프 서점 여섯 군데를 돌며 매대 관리자를 만나고 다님. 강남쪽엔 처음 갔었는데 아직은 이 책이 신간 쪽 매대에 잘 놓여있었음. 거기다 이번엔 오래된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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