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6일
어쩌면 부러운 일
지난 2일날 갔던 야유회에서 꽉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왔던 말.
"나. 베트남 대학생. 3학년. 6월 돌아간다. 1년 더. 졸업한다. 취직한다. 월급. 한국돈. 육십만 칠십만. 베트남. 살 수 있다. 일. 힘들지 않아. 여기 H사. 월급 백십만. 너무 힘들어. 돈 많아. 소용없어. 베트남 육십 칠십만. 일 편해. 괜찮아."
베트남에선 그리 힘들지 않게 일하고 한국보다 적게 벌어도 별로 힘들지 않게 살 수 있다는 말 같았다.
무리앙이란 베트남 친구가 있는데 그는 이곳에서 3년 일하다 베트남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그 예를 들며 꽉도 그런 식으로 여기 있으라고 사장이 꼬드겼던 모양이었다. 꽉은 거절했다며 말했다.
"여기 사장. 나 베트남 돌아간다. 다시 온다. 나 안 와. 베트남 있는다. 한국 힘들어."
나는 우리가 왜 이렇게 힘들어졌는지 생각해보려다 주위가 씨끄러워 관두었다. 그냥 술이나 먹자 싶었다.
"나. 베트남 대학생. 3학년. 6월 돌아간다. 1년 더. 졸업한다. 취직한다. 월급. 한국돈. 육십만 칠십만. 베트남. 살 수 있다. 일. 힘들지 않아. 여기 H사. 월급 백십만. 너무 힘들어. 돈 많아. 소용없어. 베트남 육십 칠십만. 일 편해. 괜찮아."
베트남에선 그리 힘들지 않게 일하고 한국보다 적게 벌어도 별로 힘들지 않게 살 수 있다는 말 같았다.
무리앙이란 베트남 친구가 있는데 그는 이곳에서 3년 일하다 베트남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그 예를 들며 꽉도 그런 식으로 여기 있으라고 사장이 꼬드겼던 모양이었다. 꽉은 거절했다며 말했다.
"여기 사장. 나 베트남 돌아간다. 다시 온다. 나 안 와. 베트남 있는다. 한국 힘들어."
나는 우리가 왜 이렇게 힘들어졌는지 생각해보려다 주위가 씨끄러워 관두었다. 그냥 술이나 먹자 싶었다.
# by | 2008/05/06 11:35 | 회사생활2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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